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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정부가 포인트를 준다…2026 ‘튼튼머니’ 연간 최대 5만원, 달라진 신청·적립방법

by uy2006anna 2026. 7. 28.

운동하면 정부가 포인트를 준다…2026 ‘튼튼머니’ 연간 최대 5만원, 달라진 신청·적립방법

운동을 하면 건강뿐 아니라 포인트까지 챙길 수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튼튼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튼튼머니는 국민이 체력측정이나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면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스포츠시설·스포츠용품뿐 아니라 병원과 약국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스포츠복지 서비스이다.

2025년 실제 이용자는 12만4천 명으로 2024년 2만5천 명보다 크게 늘었다. 정부가 단순히 “운동하세요”라고 권고하는 수준을 넘어 운동 참여 자체에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방향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왜 이런 제도가 만들어졌나?

튼튼머니의 목적은 비교적 명확하다. 국민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운동 부족은 비만이나 각종 만성질환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질환이 증가하면 개인의 의료비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부담하는 의료비 역시 커질 수 있다.

정부가 스포츠활동을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건강을 관리하는 예방적 수단으로 바라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운동을 실천한 사람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해 ‘운동 → 건강 증진 → 건강·스포츠 분야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기존 방식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나?

기존 건강정책은 운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나 캠페인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운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과 실제 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헬스장이나 체육시설을 등록해도 몇 번 이용한 뒤 그만두는 사례가 흔한 것도 이 때문이다.

튼튼머니는 이 문제를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접근한다.

실제로 운동하거나 체력을 측정한 사람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운동을 시작하고 지속할 작은 동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2026년 달라진 점 5가지

① 운동 참여 혜택이 본격 확대됐다

튼튼머니 지원금은 2024년 5억원에서 2025년 4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용자 역시 2024년 2만5천 명에서 2025년 12만4천 명으로 늘어나면서 정부의 대표적인 스포츠 참여 인센티브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② 4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2026년 튼튼머니는 4세 이상 국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국민체력100 회원가입 후 튼튼머니 적립시설에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③ 30분 이상 운동하면 기본 500포인트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다.

‘30분 운동하면 5만원을 받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정된 튼튼머니 적립시설에서 30분 이상 운동하고 QR코드로 인증하면 1회 기본 500포인트가 적립된다.

스포츠활동 적립은 최대 주 5회, 연간 100회까지 가능하다.

④ 전용 ‘튼튼머니 앱’이 도입됐다

2026년 3월 30일부터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정식 출시됐다.

포인트 적립과 전환, 운동기록 등을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됐다. 4월 13일부터는 튼튼머니 앱을 이용한 포인트 적립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⑤ 포인트 사용처가 넓어졌다

적립된 튼튼머니는 스포츠 분야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스포츠시설 이용료와 스포츠용품 구매는 물론 병원·약국 등 건강 관련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가장 궁금한 부분, 정말 5만원을 받을 수 있나?

가능하지만 현금 5만원을 한 번에 지급하는 제도는 아니다.

2026년 기준 개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연간 최대 5만 포인트이다.

구분주요 내용

사업명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운영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대상 4세 이상 국민
운동 기준 지정시설에서 최소 30분
기본 운동 적립 1회 500포인트
운동 적립 횟수 최대 주 5회·연 100회
연간 한도 1인 최대 5만 포인트
이용방법 튼튼머니 앱 QR 인증
사용 분야 스포츠시설·용품·병원·약국 등

즉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이 혜택을 더 많이 가져가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쉽다.

받을 수 있는 지원 총정리

포인트는 단순한 출석 보상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스포츠활동을 비롯해 체력측정 등 사업에서 인정하는 활동에 참여하면 기준에 따라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일정한 방식으로 상품권 등으로 전환해 실제 소비에 사용할 수 있다.

결국 운동을 지속하면서 연간 최대 5만원 상당의 혜택을 확보하고 이를 다시 건강과 스포츠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이다.

 놓치기 쉬운 신청 포인트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 헬스장에서 운동한다고 자동 적립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국민체력100에서 지정한 ‘튼튼머니 적립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운동을 시작할 때와 종료할 때 QR코드를 이용해 인증해야 하며 최소 30분 이상 운동해야 스포츠활동 참여로 인정된다.

가까운 적립시설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의 ‘튼튼머니 적립시설 찾기’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예산이다. 튼튼머니는 예산 상황에 따라 적립 또는 전환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공식 공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전문가가 보는 튼튼머니의 의미

튼튼머니에서 주목할 부분은 정부의 건강정책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행동 유도’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운동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데 비용을 투입하기 전에 국민이 스스로 운동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운동을 한 사람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그 혜택을 다시 스포츠와 건강 관련 소비에 활용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단순 현금성 지원사업과는 성격이 다르다.

운동 참여자가 계속 늘어난다면 향후 스포츠복지 정책에서 행동 기반 인센티브 사업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FAQ

Q1. 튼튼머니는 어디에서 신청하나요?

국민체력100 회원가입과 튼튼머니 앱을 이용하면 된다.

→ 국민체력100 공식 홈페이지
https://nfa.kspo.or.kr/

Q2. 30분 운동하면 정말 5만원을 주나요?

아니다. 지정된 적립시설에서 최소 30분 운동하고 정상적으로 인증하면 기본 500포인트가 적립된다. 여러 적립 활동을 통해 1인당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Q3. 집 근처 헬스장에서도 가능한가요?

해당 헬스장이나 체육시설이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적립시설을 검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 튼튼머니 적립시설 찾기
https://nfa.kspo.or.kr/spoint/selectSpointFacility.kspo

Q4. 현금으로 통장에 입금되나요?

일반적인 현금지원금처럼 계좌에 5만원이 바로 입금되는 방식은 아니다. 운동실적 등에 따라 튼튼머니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제휴된 상품권 등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구조이다.

Q5.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스포츠시설과 스포츠용품 구매뿐 아니라 병원·약국 등 건강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전환 수단별 사용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사용 전 튼튼머니 앱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Q6. 언제까지 참여할 수 있나요?

2026년 사업은 2월 23일부터 시작됐다. 다만 포인트 적립과 전환은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되거나 운영방식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국민체력100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직접 참여한다고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운동한다고 얼마나 받겠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 30분을 운동하고 받는 기본 500포인트만 보면 큰 금액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다는 점은 생각보다 의미가 있다. 오늘 한 번 걷고, 다음 주에도 운동하고, 그렇게 몇 달을 지속하다 보면 포인트보다 더 큰 변화는 운동 자체가 생활습관이 되는 것이다.

튼튼머니의 핵심도 결국 여기에 있다. 정부가 운동 자체를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작은 이유를 하나 더 만들어주는 제도​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