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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2026 다자녀가구 10~20% 할인 신청방법

by uy2006anna 2026. 7. 25.

아이 둘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2026 다자녀가구 10~20% 할인 신청방법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주말마다 이동할 일이 많다. 가족여행뿐 아니라 친정·시댁 방문, 체험학습, 각종 가족행사 등으로 자동차 이용 빈도가 높은 만큼 고속도로 통행료 역시 꾸준히 발생하는 생활비 가운데 하나다.

정부는 이러한 다자녀가구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제도를 시행한다. 특히 기존 발표에서 3자녀 이상을 중심으로 추진됐던 혜택이 미성년 자녀 2명을 둔 가구까지 확대됐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3자녀 이상 가구는 2026년 7월 28일부터 20%, 2자녀 가구는 8월 22일부터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도로와 모든 차량에 자동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신청방법과 이용조건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왜 이런 제도가 만들어졌나?

이번 제도의 가장 큰 배경은 다자녀가구가 부담하는 이동비용을 낮추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하는 데 있다.

자녀가 많을수록 대중교통보다 승용차나 승합차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 여행이나 나들이처럼 선택적인 이동뿐 아니라 병원, 교육, 친지 방문 등 가족 단위 이동 자체가 많아 고속도로 이용료도 누적될 수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에 가족이 함께 이동할 때 발생하는 통행료 부담을 직접 줄이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할인제도는 2026년 7월 28일부터 2029년 8월 21일까지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기존 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나?

기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특정 대상자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자녀가 여러 명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반적인 고속도로 통행료를 할인받는 제도는 제한적이었다.

특히 다자녀가구는 가족 전체가 움직여야 하는 경우가 많아 차량 이용 의존도가 높은데도 이에 따른 교통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줄여주는 혜택이 부족했다.

또한 '다자녀' 기준 자체가 정책별로 달랐다는 점도 혼란을 만들었다. 이번 제도에서는 미성년 자녀가 2명인 가구까지 할인대상에 포함하면서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의 범위가 넓어졌다.

새롭게 바뀌는 점 5가지

첫째, 미성년 자녀 3명 이상 가구는 20% 할인된다.
2026년 7월 28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통행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둘째, 2자녀 가구도 대상에 포함된다.
미성년 자녀가 2명인 가구는 2026년 8월 22일부터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자녀 가구의 신청은 8월 10일부터 가능하다.

셋째, 하이패스를 이용해야 한다.
신청할 때 등록한 하이패스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고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야 할인받을 수 있다.

넷째, 부모의 탑승 여부를 확인한다.
출구 영업소를 통과할 때 사전에 등록한 휴대전화번호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부 또는 모가 차량에 탑승했는지를 확인한다.

다섯째, 선불·후불 하이패스의 할인 방식이 다르다.
후불 하이패스카드는 할인된 금액으로 청구되며, 선불카드는 정상 통행료 결제 후 등록한 환급계좌를 통해 할인금액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다자녀가구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자녀의 나이다. 단순히 자녀가 2명 이상이라고 모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미성년 자녀를 기준으로 한다.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도로다. 할인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 한해 적용된다.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민자고속도로와 연계해 운행한 경우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할인 역시 평일에 항상 제공되는 것이 아니다. 제도의 취지가 가족 단위 주말 이동 부담을 줄이는 데 있는 만큼 주말과 공휴일에 적용된다.

받을 수 있는 지원 총정리

구분2자녀 가구3자녀 이상 가구

자녀 기준 미성년 자녀 2명 미성년 자녀 3명 이상
할인율 10% 20%
신청 시작 2026년 8월 10일 2026년 7월 22일
할인 시작 2026년 8월 22일 2026년 7월 28일
적용일 주말·공휴일 주말·공휴일
대상 도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이용 방식 등록 하이패스 등록 하이패스
운영기간 2029년 8월 21일까지 2029년 8월 21일까지

놓치기 쉬운 신청 포인트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동 할인이 아니라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3자녀 이상 가구는 7월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2자녀 가구는 시스템 구축 등의 이유로 8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와 앱 또는 영업소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할인 대상 차량, 하이패스카드, 부모 휴대전화번호 등의 등록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실제 이용 시에는 등록한 하이패스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부 또는 모가 차량에 탑승해야 한다.

민자고속도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반드시 기억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가 보는 이번 제도의 의미

이번 정책은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출산지원 정책과 달리 다자녀가구가 실제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을 줄여준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2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는 것은 최근 정부의 다자녀 정책 기준이 현실적인 가족구조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다만 할인율이 10~20% 수준이고 주말·공휴일 및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로 범위가 제한돼 있어 가계 부담을 크게 낮추는 정책이라기보다는 다자녀가구의 이동비용을 보완하는 생활형 혜택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FAQ

Q1. 어디에서 신청하나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앱 또는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Q2. 2자녀도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하다. 미성년 자녀 2명인 가구는 2026년 8월 22일부터 10% 할인이 적용된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가능하다.

Q3. 3자녀 가구는 언제부터인가요?
7월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실제 할인은 7월 28일부터 적용된다.

Q4. 평일에도 할인되나요?
아니다. 이번 다자녀 할인은 주말과 공휴일을 대상으로 한다.

Q5. 민자고속도로에서도 할인되나요?
적용되지 않는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이용을 기준으로 한다.

Q6. 그냥 일반 차로를 이용해도 되나요?
할인을 받으려면 신청할 때 등록한 하이패스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한 뒤 하이패스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Q7. 신청만 하면 자녀끼리 이동해도 할인되나요?
아니다. 제도 이용 과정에서 부 또는 모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므로 부모가 함께 탑승해야 한다.

공식 신청·확인 사이트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다자녀가구 할인 신청과 관련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https://www.hipass.co.kr

한국도로공사
https://www.ex.co.kr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다자녀 통행료 할인 공식 발표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68498

마무리

2026년 다자녀가구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은 자녀가 많은 가정의 이동비용을 직접 줄여주는 새로운 생활밀착형 지원제도다.

3자녀 이상은 7월 28일부터 20%, 2자녀는 8월 22일부터 10%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특히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므로 신청기간에 맞춰 차량과 하이패스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족 단위로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가정이라면 작은 할인이라도 장기간 누적될 경우 실제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